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중화)는 지난 9일 이천쌀 품종개발을 위한 연구과정인 이천쌀 ‘밥맛평가’를 실시했다고 발혔다. 지난 4월 12일 국립식량과학원과 이천시가 이천쌀 품종개발을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하고 14종의 품종을 재배해 왔다.
시는 이 과정에서 조생종과 중만생종 계통별로 재배 단계에서 생육상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수확기에는 수확량 조사와 쌀 품위 등 다양한 시험을 실시했다.
밥맛은 좋은 품종을 선발하는 과정 중에 요소이다. 이번 밥맛평가는 조생계통 4품종, 중만생계통 4품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중에 밥맛이 우수한 품종을 선발하여 해당 품종을 내년에 증식하여 이천시 농협 RPC에서 도정 및 상품성 검사를 통해 상용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Tag
#N
저작권자 © 농업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