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달 21일 천안역에서 ‘하늘그린 농·특산물 판촉(할인)행사’를 진행해 천안 특산품인 배, 포도, 오이, 쌀, 계란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다고 전했다.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코레일·코레일 유통이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을 정가에 구매 후 주민과 철도 이용객에게 30% 할인한 가격으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판매금 전액을 천안시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홍승주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하늘그린 농특산물 할인행사가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판매금 전액을 천안시 취약계층에 기부해 지역사회

옥천군은 지난달 1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포도·복숭아연합회, 축제 참여단체,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에 열린 ‘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에서는 휠체어 이용자 관람석 배치,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사 배치, 푸드트럭으로 먹거리 마련과 공연 프로그램의 다양화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개선돼야 할 점으로 포도 품종 전환에 따른 참여 농가가 저조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체험 부스가 부족했던 점 등이 지적됐다.

보령시는 지난달 21일 보령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귀농·귀촌·지역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고 말했다.귀농·귀촌·지역민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의 원활한 관계 형성을 통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해 인구 증가에 기여하기 위하여 개최됐다.김동일 시장은 “올해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화합행사 개최한 첫 해이다”라며, “지속적으로 귀농·귀촌·지역민 화합공동체 조성을 위한 장을 마련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지난달 19일 홍성군 딸기 생산 안정화를 위해 지역 대표 딸기생산자 단체인 홍성군 딸기연구회와 지역 딸기 농가 200여 곳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이번 컨설팅에서는 홍성군과 홍성군 딸기연구회는 공동 협력하여, 농가 현장에서 시들음병 방제법을 지도하고 그와 관련된 딸기 종합 살균제도 함께 배부했다. 홍철의 회장은 앞으로도 수확기에 맞는 생물농약과 뒤영벌을 보급하여 관내 딸기 농가 생산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농촌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베트남 뚜엔광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뚜엔광성은 지난 2010년 안성시와 우호협력 체결 후 현재까지 활발한 국제교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촌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무단이탈 방지와 원활한 인력수급이 필요함에 따라 뚜엔광성과 MOU를 체결해 안정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제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7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사)한국예총이천시지회가 주관하는 지역예술문화축제와 동시 진행되면서 기존 전시·체험 행사, 다양한 먹거리와 마당극 등의 공연과 더불어 지역 향토 가수의 트로트와 록 밴드, 힙합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규모를 키웠다.이천쌀문화축제 사무국 관계자는 “축제기간 동안 많은 문의를 통해 이천쌀문화축제에 대한 관심을 실감했다”라고 전했다.

광주시는 최근 3년간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을 진단‧처방한 사례를 담아 농작물 병해충 진단 사례집을 발행했다고 지난달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은 관내 주요 28가지 재배 품목에 발생한 병해충 43종을 실시간 유전자증폭기(PCR) 및 형광현미경 등을 활용해 신속 정확하게 진단하고 처방한 내용을 담고 있다.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신속한 병해충 진단 서비스로 영농현장에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예산군은 과수·원예분야 스마트팜 온실 보급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작년 기준 40개소에서 올해 50개소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농촌의 노동력 부족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스마트팜 관련 사업 공모, 지원 예산 확대 등 보급에 힘써온 결과라는 설명이다.올해도 군은 △중소원예농가(가족농) 스마트팜보급지원사업(사업비 7억6천만 원, 4개소) △ICT융복합스마트팜시설보급사업(사업비 2천만 원, 1개소) △청년농맞춤형스마트팜보급지원사업(사업비 3억원, 1개소) 등 관련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태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추진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위원회 재구성 및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위촉장 수여와 용역 추진상황 보고, 추진위원회 안건심의 및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관련 조례에 따라 추진위원 수를 기존 24명에서 12명으로 재구성하고 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보고 및 의결 등을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제주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대표 임창규)을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제주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제주형 치유농업 활성화와 전문 치유농업사 육성을 위해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하고, 지난달 11일 회의실에서 지정서를 전달했다.8월 관련법에 따른 시설 및 장비, 인력 등 요건을 충족하는 대학 또는 부설기관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고 9월 서류 및 현장심사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제주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교수요원, 교육시설 및 장비 확보 등 양성기관 지정기준을 갖췄으며, 관련기관과 협력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버섯 재배농가, 경기버섯연구회, 한국버섯배지원료공급센터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느타리 영양원 혼합배지 현장평가회’를 지난달 13일 양평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느타리 영양원 혼합배지로 활용되고 있는 면실박(粕), 케이폭박, 비트펄프 등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가격변동이 심하다. 특히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가격폭등이 심해져 버섯 재배농가의 경영부담이 심각한 실정이다. 농기원은 농촌진흥청, 공주대학교와 공동으로 작년부터 2년간 혼합배지 개발 연구를 통해 느타리에 적합한 영양원 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하우스감귤의 가온시기 결정을돕는 ‘꽃눈분화 검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꽃눈분화 검사를 원하는 농업인은 가온 예정 20~30일 전에 1주일 간격으로 3~4회 열매 달릴평균 결과모지 10개를 채취해 감귤지도팀(☎760-7831)에 방문하면 꽃눈분화 검사를 받을 수 있다.최승국 감귤지도팀장은 “하우스감귤 재배에서 가온시기 판단은 매우 중요하므로 반드시 꽃눈분화 검사를 통해 적정 착화량을 유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신규 버섯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에서 자체육성한 갈색양송이버섯 신품종에 대한 품종보호출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현재 국민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고급 농산물에 해당되는 버섯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양송이 버섯을 비롯한 대부분의 버섯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갈색양송이버섯 “단석1호”는 고유의 향기가 있어 외국에서 선호되는 품종으로 흰색 양송이버섯에 비해 폴리페놀 함량이 11% 높아 항산화성이 우수하고 저장기간은 10일 정도 더 길다. 또한 표면이 단단하여 해운수송과 현지 유통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육질

충청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지난달 19일 국립종자원으로부터 백영 등 충남산 국화 7개 신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신품종은 스탠다드국화 ‘백영’, 스프레이국화 ‘핑크원더’, ‘연지랑’, ‘핑키랑’, 화단국화 ‘진아이볼’, ‘써니볼’, ‘미린볼’이다.백색의 스탠다드형 국화는 장례식장 등 국내외를 불문하고 많이 소비되고 있으며, ‘백영’은 겹꽃형 백색 대형 크기의 품종으로 꽃잎 수도 조밀하고 꽃의 수명이 길다.‘연지랑’은 분홍색을 띄는 홑꽃의 소형 스프레이국화로, 생육이 왕성하고 계절에 상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만생종 사과의 수확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과실 안정생산을 위해 수확 및 수확 후 저장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수확 전에는 품질 향상을 위해 햇빛이 잘 들어오도록 잎 따주기, 반사필름, 도장지 제거 등 작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적기에 과실을 수확하는 것이 중요하다.수확시기는 저온에 의해 과실이 언 피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이번달 상순 이내에 수확을 끝내는 것이 좋다. 완숙 사과를 장기 저장 시 에틸렌 발생량이 많아 과실의 경도가 떨어지므로 장기 저장용 사과는 일반 수확기 보다 5~10일 정도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0일, 농업인, 소비자,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관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農업)담(談이야기)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토양, 다양성, 생태가치, 도농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 후 농업인, 소비자, 전문가 토론으로 공통적위기 인식과 환경·건강 중심의 공익적 가치실현으로 새로운 도 특별자치 시대에 맞는 농업·농촌 실현을 도모하고자 열렸다. ‘가치있는 소비문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연관성’을 주제로 슬로푸드문화원(원장 김현숙), 그래도팜(대표 원승현) 등 전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내 테마농업체험관에서 청주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기농단지 활성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씩 진행되며, 율마가꾸기, 미니정원꾸미기 등 꽃과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원예체험으로 준비돼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심신에 활력을 넣어줄 수 있는 힐링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지난달 14일 밝혔다.이번 시상은 농업·농촌의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정보화 우수사례 분야’와 농업인이 직접 제작한 ‘우수미디어 크리에이터 분야’를 2개월간 공모해 출품된 사례를 대상으로 공개발표 심사를 거쳐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는 10명으로 정보화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해남군 박명건 씨의 ‘청년귀농 농부의 도전기! 디지털 고객 소통하기!’가 대상에 선정됐고,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우선 수확시기가 시작됨에 따라 수확에 필요한 콤바인, 탈곡기, 수확기 등 장시간 동안 보관한 농기계는 사용 전 사전 정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 경운기 등을 이용하여 운반작업 시에는 적재용량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밤늦게 작업을 하는 경우 작업자가 농기계를 알아보기 쉽게 야광 반사판이나 등화장치를 설치하여 충돌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또한, 좁은 농로, 경사진 길 등을 이동할 때는 진입전 미리 속도를 줄여 운행하며 높은 논·밭두렁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18일 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 남양지회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전북 임실군과 완주군 일원에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기후변화대응 작물로 꼽히는 커피 재배농장(완주군)과 치유농업 현장인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임실군)을 견학으로 이뤄졌다.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과 견학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농업 전문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