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연구개발기술 실용화에 앞장서다
전북농기원, 연구개발기술 실용화에 앞장서다
  • 김예지
  • 승인 2023.06.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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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사업공유회 개최
지난달 31일, 전남농기원은 실용화를 통한 개발기술의 확산과 농산업체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하여 한국농업 기술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공유회를 개최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동구)은 실용화를 통한 개발기술의 확산과 농산업체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하여 한국농업 기술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공유회를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농기원에서는 그동안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중개를 통하여 농식품 등 개발기술 83건을 도내외 농산업체에 이전했고, 이전업체를 대상으로 농식품 시제품개발, 제품공정 고도화 등 사업화를 추진했다.

또한 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육성한 특수미 신농흑찰, 흑향찰 등 종자를 ’19년부터 1,422톤 보급해 오고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전북 익산에 소재한 농촌진흥청 출연기관으로 국가지자체 개발기술 이전 및 사업화, 치유농업, 종자사업, 스마트농업, 시험분석 업무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사업공유회에서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추진 하는 주요사업, 기술사업화 성공사례, 스마트농업과 미래발전 방향에 대해 강소희 책임연구원과 진병옥 박사가 발표하였다.

농업기술원 연구직, 지도직 공무원은 현장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강사들의 진솔한 발표에 공감했고, 추진하는 연구개발 및 지도사업과의 연계점을 찾아 농가와 농산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기로 연구개발국 김주 국장은 전북 이전 기관들과의 사업공유회를 통해 각 기관 추진사업에 대한 이해 폭을 넓혀 나가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는 현장 맞춤형 연구개발과 실용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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