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 일자리 정보 교류
미래 농업 일자리 정보 교류
  • 이원복 기자
  • 승인 2017.09.04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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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식품 일자리 박람회’ 열어
지난달 25일 열린 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민·관·지자체가 함께 농림 식품 분야 취·창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청·장년층의 일자리 창 출 기회를 확대했다. (사진=이원복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에서 주최한 ‘2017 A Farm Show 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지난 8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 경기도 남경필 도지사,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사,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 농촌진흥청 라승용 청장, 산림청 김재현 청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 창길 원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여인홍 사장, 농협중 앙회 김병원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따로 개최되고 있는 귀농·귀촌 박 람회, 농식품 일자리 페어 등을 통합해 효율적인 청·장년 층의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관, 창업관, 귀농·귀촌관 전시·체 험관으로 구성 진행됐다. 특히 100여 곳의 농림식품산업 분야 업체와 취·창업 및 귀농·귀촌 희망자 등 많은 사람 이 참여해 정보 교류의 장을 이루었다. 참여자들의 관심이 몰린 채용관에서는 취업 상담, 현장 온라인 원서접수가 진행되며 농식품분야 민간기업·농 협·공공기관 약 100개 업체의 3000개 일자리 정보를 제 공했다. 기업의 인재상과 채용 요건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 는 한편,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채용서류 접수를 받았다. 창업관에서는 농산업분야 청년창업의 성공 사다리 역할 을 하고 있는 창업인큐베이팅 테마를 시작으로 아이디어 창업사례 테마, 귀농창업 성공사례 테마 외 최신 트렌드 창 업 테마 등 다양한 창업유형별 풍성한 콘텐츠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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