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벼농사 후기관리 당부
전북, 벼농사 후기관리 당부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09.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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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정곤)은 고품질 다수확생산을 위한 벼농사 후기관리에 대해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벼 재고량 증가 및 안정적인 생산량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품질 쌀을 생산해야 한다.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물 관리와 수확시기가 중요하다. 벼 수확에 적당한 시기는 논 전체의 벼가 90% 이상 익었을 때가 적기이다. 전라북도는 중만생종이 대부분 재배되고 있어 출수 후 58일 내외에 수확시기를 맞춰 수확해야 한다.

또한, 수확 후에는 적온 건조가 매우 중요하다. 고온 급속 건조는 50℃이하에서 건조하고, 수분함량은 15%까지 건조해 수확 후 관리에 의한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의 박성희 지도사는 "벼농사 후기 재배관리 및 적기 수확, 적온 건조가 품질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현장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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