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가지 색상으로 즐기는 ‘피코’ 분화국화
스무가지 색상으로 즐기는 ‘피코’ 분화국화
  • 이혜승
  • 승인 2017.10.30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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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경기농장 이승희 대표

앙증맞은 꽃송이들을 펴내는 미니소국. 알록달록 다양한 색 상의 미니소국은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다. 특히 경기농장에서 재배하는 분화국화 ‘피코’품종은 맑은 빛깔로 화훼시장에서 많 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분화국화는 경매시장에서 평균 개당 800~1000원 으로 거 래되지만 경기농장에서 재배되는 분화국화는 1200~1300원 가량으로 거래 되면서 분화국화하면 이승희 대표의 ‘경기농장’ 을 알아준다고 한다.

품질을 높이고 다양성을 갖춘 분화국화

이 대표는 국화의 다양한 품종과 맑고 깨끗한 빛깔의 국화를 위해 유럽 아르마다회사의 ‘피코’국화을 선택 했다. 그 결과 첫 해 ‘피코’국화는 경매시장에서 최고가를 받았다. 현재도 이 대 표는 국화의 다양성을 위해 20 여 가지 색의 피코품종의 국화 를 재배하고 있다. “많은양의 국화를 생산하기보다 공간을 충분히 활용해서 고 품질의 국화를 생산하는 게 목표입니다. 또한 국화의 품질을고르게 하기 위해 온실의 암막동을 따로 만들어 별도의 구간 에 암막 처리를 해서 안정적인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예쁜 2주 동안 국화의 매력에 빠져 보길

“3~4가지의 색을 섞은 알록달록한 국화를 커버포트나 바구 니에 담아 식탁, 주방, 베란다 등에 두면 가장 예쁜 가을국화꽃 을 최대한 즐길 수 있습니다.” 물은 흙이 마르면 화분 구멍으로 흘 러나올 때 까지 흠뻑 주면 된다. 특히 성장이 활발한 시 기에는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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