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가짜 백수오 물렀거라’
충북, ‘가짜 백수오 물렀거라’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09.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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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에서는 충북도내 백수오 재배농가에 대한 이엽우피소 혼입여부 현장 육안식별 2차 조사를 마무리하고 백수오 재배 사실확인증을 발급 한다고 밝혔다.

가짜 백수오 파문이후 도내 백수오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시작된 백수오 현장 육안식별 조사는 백수오 진위여부를 신청한 1차 221농가 564필지, 2차 110농가 273필지 등 총 331농가 837필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이엽우피소 재배농가는 발견되지 않았고, 이엽우피소가 1~2포기 정도 아주 미미하게 혼입된 농가는 12농가 35필지로 전체 재배농가의 4.0%로 조사됐는데 재배농민으로 하여금 전량 제거토록 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1차 조사 후 183농가를 대상으로 사실확인증을 발급 하였으며, 2차 조사에서는 1차 중복농가 38농가를 제외한 73농가를 대상으로 사실확인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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