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 자연산버섯 음식축제 내달 10일 개최
내달 10일 충북 영동군 상촌면 임산시장에서 ‘제2회 상촌 자연산버섯 음식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민주지산이 품은 웰빙보물 자연산버섯 여행’이라는 주제로 상촌 자연산버섯음식거리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영동군이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영동군지부, 상촌면 각급 사회단체에서 후원한다.
이날 행사는 자연산버섯 음식 무료 시식회, 자연산버섯 등 지역특산품 판매, 음식 10% 할인,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약 500명이 먹을 수 있는 대용량 능이버섯전골이 선뵐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날 오전 12시 행사장에서 이 지역의 대표메뉴인 500인분의 능이버섯전골을 비롯해 버섯무침, 버섯부침개 등을 마련해 무료 시식회를 갖는다.
아울러 농가에서 직접 채취한 송이, 능이, 싸리버섯 등 야생버섯과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 호두, 간장, 된장 등 특산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Tag
#N
저작권자 © 농업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