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경기도와 한우 소비촉진 나서
한우협회, 경기도와 한우 소비촉진 나서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7.07.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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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경기 한우 100kg 지원
한우협회 경지도지회와 경기도가 명품 경기한우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이날 약 300만원 상당의 한우가 제공됐다.(사진=경기도청)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지회장 홍재경)가 지난 13일 점심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 명품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FTA 체결과 청탁금지법 시행의 영향으로 위축된 한우고기 소비 해소를 위한 자리로 명품 ‘경기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렸다.

경기도지회는 한우 불기와 차돌박이 된장국 등 약 3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 100kg을 제공했으며 사람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한우협회 경기도지회 홍재경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도민들이 명품 한우고기를 많이 소비해 어려운 여건에 놓여있는 우리 한우농가의 시름을 조금 덜기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김동근 부지사는 “그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한우산업을 지킨 축산농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우 농가 경쟁력 강화에 경기도 차원에서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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