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산업 체험으로 진로 탐색한다
육가공산업 체험으로 진로 탐색한다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7.07.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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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육가공 6차산업 우수 농장 소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육가공산업의 6차산업화의 발전을 위한 육가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우수 농장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체험장은 농촌진흥청에서 소규모육가공연구회 정기 기술전수 교육과 육제품 제조법 교재 등을 지원받아 육가공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 2013년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이 신설되면서 식육가공의 6차산업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체험학습은 소시지와 햄 등 육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축산업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미래 진로까지 탐색할 수 있어 육가공산업의 발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정된 농가는 충남 서산시 ‘나눔농장’, 전남 해남군 ‘에돈인’, 경남 함양군 ‘까매요’ 총 3곳이다.

농촌진흥청 정석근 축산물이용과장은 “우리나라 축산 농가들이 육가공과 6차산업을 연계할 수 있도록 햄, 소시지, 발효육제품 등 다양한 육제품 제조기술을 개발해 보급하겠다”며 “기술을 전수받은 농장이 창업이나 진로체험을 원하는 학생과 일반인에게 새로운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이 육가공 6차산업 우수 농장 3곳을 소개하며 체험학습으로 육가공산업의 발전을 기대했다.(사진=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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