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첫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김영록 전 의원이 지난 13일 내정됐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전남 완도 출신이다. 1977년 행정고시 제21회로 공직에 입문, 완도군수, 행정자치부 홍보관리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등 요직을 거쳤다.
제 18,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다.
청와대는 김 내정자에 대해 “폭넓은 행정 경험과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정무적 감각을 겸비하고 있다”고 장관 인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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