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연구소 개소 20주년, 화훼인 소통 한마당 열어
화훼연구소 개소 20주년, 화훼인 소통 한마당 열어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7.06.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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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종 246품종을 육성해 39억원 로열티 절감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 화훼연구소가 개소 20주년을 기념하여 침체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한 ‘화훼산업발전 심포지엄’ 을 개최했다.

지난 2일 화훼연구소 세미나실과 연구온실에서 열린 이번 화훼산업발전 심포지엄은 화훼산업발전협의회 총회 및 2017년 화훼분야 시험연구사업 중간진도관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부정청탁금지법 등으로 인해 침체된 화훼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 화훼농업인을 비롯한 대학, 연구기관, 유통, 소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심포지엄 내용은 ‘국내화훼산업 현황 및 전망’에 관하여 세종대학교 임진희 교수가 설명하고, ‘2020년 Floral Trends’에 관하여 갯잇플라워 장은옥 대표가 설명하고, ‘LED를 이용한 분화류 식물공장 재배기술’에 관하여 화훼연구소 진영돈 박사가 강의했다.

화훼연구소는 지난 1996년 화훼류 수집 및 재배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화훼 신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개발의 첫걸음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장미를 비롯하여 7화종 246품종을 육성하고, 180농가 213ha를 보급하여 39억 원 로열티 절감과 148억의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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