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첨단 시설원예 농업 육성
부여군, 첨단 시설원예 농업 육성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7.03.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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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석우)는 최근 지열 냉난방 시설이 설치된 임천면 소재 아현영농조합법인에서 정부 부처 공무원들과 함께 첨단 원예시설 도입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시설원예 지열 냉난방 설치 지원사업의 효과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현영농조합법인은 총 5개 농가가 참여하며 2003년 설립됐다. 면적 3만3000㎡의 연동하우스에서 연간 약 508톤의 고품질 파프리카를 생산, 연간 매출액이 18억8000여만원에 이르는 우수 사업장이다. 일본 등 해외수출을 적극 추진하여 2015년 176톤, 2016년 228톤등 수출량을 늘리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기획재정부 천재호 과장은 “수박, 메론, 양송이 등 전국 1위 생산량을 자랑하는 시설원예 집산지로서 부여군의 위상과 굿뜨래 브랜드를 잘 알고 있으며,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041-83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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