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벤처·창업 지원센터 문열어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센터 문열어
  • 이혁희 기자
  • 승인 2017.03.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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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서울·세종시에 개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농식품 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 개관식이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농식품 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어 10일에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농식품 특화센터를 추가 개관했다.

서울특화센터는 농업분야 ICT 융복합 기술분야 청년창업에, 세종특화센터는 스마트팜 등 농업분야 고부가가치 첨단기술 창업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재단은 2015년부터 여수시를 시작으로 2016년 구미시, 춘천시, 안성시에 각각 창업지원 특화센터를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서울과 세종에 추가로 개관하게 됨으로써 전국 단위 권역별 거점 6곳을 마련하게 됐다.

권역별 특화센터는 농식품분야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선도할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앞으로 농축산식품뿐만 아니라 ICT융복합 농생명기술 분야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의 창업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자금, 국내외 판로 등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현장에서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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