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화협회 의무자조금 교육 열어
절화협회 의무자조금 교육 열어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7.01.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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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 농민 100명 참석… 꽃 문화 교육도 함께
한국절화협회와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가 절화 의무 자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한국절화협회(회장 구본대)와 사단법인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회장 최성환)가 지난 11일 한국화훼농협(조합장 강성해) 화훼유통센터에서 ‘2017년 절화 자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첫 교육 사업에 약 90여명의 농업인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강의를 들었으며 강사로 권영규 aT화훼공판장 절화부장, 정종금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고문, 김응철 지역네트워크 팀장 각각 강연했다.

권영규 부장은 2016년 꽃 시장을 진단하고 올해 시장을 전망했다. 특히 전국적인 꽃 시세와 흐름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을 받았다.

정종금 고문은 지난해 유행한 꽃과 올해 유행할 꽃을 소개하고 플로리스트들이 선호하는 꽃에 대한 안내도 했다. 그리고 꽃과 함께 하는 일상을 만들기 위해 화훼농업인들도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응철 팀장은 절화의무자조금에 대한 정부정책과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의무자조금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강성해 조합장은 “올해 첫 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이 오셔서 강의를 들었다. 교육 내용이 좋아 저도 끝까지 조합원님들과 함께 경청했다. 화훼산업 발전과 의무자조금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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