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사과 육성사업에 50억
장수사과 육성사업에 50억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7.01.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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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초제 안 쓰는 과원 100ha 조성 목표

 전북 장수군이 지역내 사과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올해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과 부문 7개 분야 13개 사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신규 사과 과수원 35ha 조성, 제초제 안 쓰는 사과원 100ha 기반 구축 , 고품질 사과 생산 면적 500ha 달성 등 각 사업을 시행한다.

 사과 부란병 방제기술 실증시험, 사과 CA저장고 이용 저장 기술 실용화 등 데이터를 분석해 빅데이터로 활용 농가 지도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에 조성된 사과 시험장에서 사과 신품종 적응 테스트를 실시하고, 사과 우량묘목 및 무병묘목도 농가에 공급할 방침이다.

 특히 장수군에서는 2017년 신규 사업으로 제초제 안 쓰는 안전사과 재배에 역점을 뒀다. 이를 위해 사과 수관 하부에 피복시설을 100ha 면적에 걸쳐 조성하고, 연차별로 지원면적을 확대해 제초제 안 쓰는 장수사과를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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