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농관원이 관리 전담 품질 인증·연구기관 44곳 대상
그동안 농촌진흥청이 담당했던 유기농업 자재관리 업무를 1일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담당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에 따르면, 유기농업 자재 공시·품질인증기관(3곳)과 시험 연구기관(41곳) 등 인증·연구기관 총 44곳에 대한 관리감독 업무를 올해부터 농진청에서 이관 받아 수행한다.
이에 따라 농관원은 유기농업 자재 공시·품질 인증 기관 지정 관리, 시험 연구기관 지정 관리, 공시·품질 인증 제품 생산업체 및 유통업체에 사후 관리를 담당하게 됐다.
농관원이 관리를 맡은 시험연구기관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경농 중앙연구소, 바이엘크롭사이언스 부설연구소, 동방아그로 기술연구소, 한국삼공 농업연구소, 성보화학 부설연구소, 팜한농작물보호연구센터, 농협케미컬연구소 등 총 41곳이다.
유기농업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 기관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총 3곳이다.
농관원은 또 품질 이상으로 행정처분 받은 불량농자재 정보를 본원 및 지역 사무소가 함께 회람하며, 개별 농가들에 대해서도 문자 등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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