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14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특별 판매
오는 14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GAP 농산물을 특별 판매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추석을 맞아 GAP 농산물 특별판매 기획전을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매 품목은 사과, 배, 복숭아, 감귤 등 과일과 곡류, 채소류, 버섯류다.이 기간 행사장에서 GAP농산물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다용도 에코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또 농협 카드 및 제휴카드로 구매 시 일정금액을 할인해준다고 농관원은 밝혔다.
농관원은 GAP 농산물 판매를 늘리고자, 지난 6월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에 전용 판매관(30㎡)을 개설했다. 농협하나로유통 관계자는 “저농약 인증제가 폐지됨에 따라, 저농약이 주를 이뤘던 친환경 과일 대신 GAP, 저탄소 인증 등 다양한 인증 과일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농관원은 오는 2025년까지 전체 농산물 재배면적의 50%를 GAP인증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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