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취업 캠프 열린다
청년 창업·취업 캠프 열린다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8.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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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오는 26일부터 11월까지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전국 고등·대학생을 대상으로 농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졸업 후 농산업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 실전 창업·취업 스킨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실전 창업·취업 스킨십 과정은 창업과 취업 2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하며, 분야별 20개 팀, 총 40개 팀을 선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스킨십 프로그램은 기존에 단위사업별 추진해온 농고·농대생 대상의 다양한 농산업 창·취업지원프로그램들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지도를 실시할 계획으로 선발된 팀은 8월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의 체계적인 원 스톱 창·취업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또 참가자들은 개인당 4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8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약 1개월간 직접 농산업 직업현장을 누비며 관련자 인터뷰, 체험 등 직업탐방을 하게 된다. 교육 과정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팀(3~5인)을 구성하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www.epis.or.kr) 또는 농업인력포탈(www.agriedu.net)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박철수 원장은 “최근 유래 없는 청년취업 난으로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창·취업스킨십 프로그램은 농산업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성공 가능성이 큰 블루오션 이라는 점을 직접체험하고 확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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