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옥종농협 딸기 공선회 대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이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전국 딸기, 사과, 쌀 등 생산자단체들이 참가해 최종 10개 팀이 수상했다. 이중 대상은 경남 하동군 옥종농협 GAP딸기공선출하회가 수상했다.
옥종농협 GAP딸기공선출하회는 현재 104농가가 소속돼 총 58ha 면적의 밭에서 GAP 인증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딸기는 수출 및 급식, 온라인 판매용으로 출하되고 있다.
또 금상을 수상한 남원 춘향골 바래봉 파프리카작목회는 45농가가 소속돼 총 23ha의 농경지에서 GAP인증 파프리카를 재배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현상익 당진사과연구회장은 “GAP에 대해 아직도 어렵고 생소하게 생각하는 농가들이 많은데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수상해 기쁘다”고 말했다.
농관원은 이번 대회 수상자들을 GAP 우수 사례집에 소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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