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부 308만톤…돼지 두수 증가 영향
농림축산식품부는 상반기 양돈사료량이 사상 최고치 기록으로 300만톤을 넘었다 밝혔다. 이는 돼지 사육두수, 출하두수가 최고 기록을 갱신하면서 생긴 것으로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6월말 양돈사료량은 308만여톤으로 전년 동기간 296만톤에 비해 4.2% 가량 증가했다라 전언하면서 알려졌다.
이번 양돈사료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13년 같은 기간(299만톤)에 견줘서도 많은 양이며, 돼지 사육두수 및 상반기 출하물량이 6월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함에 따라 갱신하게 된 것이다. 전 구간에 걸쳐 양돈사료의 생산량이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자돈용 사료량은 89만여톤으로 작년 동기간보다 5% 가량 늘어 향후 출하물량 증가를 짐작케 했다. 비육돈용 역시 올해 출하두수 증가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4.5% 많은 166만여톤을 기록했고, 번식돈용 사료는 53만톤으로 2.5% 가량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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