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원·강원한우, 위생안전 강화 맞손
인증원·강원한우, 위생안전 강화 맞손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7.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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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통합 브랜드 출범 맞아 업무협약 체결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과 강원도 12개 시군 6개 축협이 참여한 통합브랜드인 ‘강원한우’가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0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만 원장과 김성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관 인사 10여명이 함께 했으며 축산물인증원은 통합브랜드인 강원한우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빠른 시일 내에 적용받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시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강원한우를 전담할 심사관을 지정해 관계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 현장 기술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소속 농장․업소가 HACCP인증심사를 받고자할 경우 수수료도 감액해 준다.

김진만 원장은 “강원한우가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발전하는데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은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양 기관의 상호 긴밀한 협업을 통해 조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축산물인증원은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업체를 확대하기 위해 40개 브랜드 경영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7월 20일 현재 18개 업소가 통합인증을 부여받았으며 이번 체결은 41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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