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안심 유통 시스템’ 8월부터 도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 안심 유통시스템’을 개발, 오는 8월부터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농산물 안심 유통시스템은 농관원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 정보와 대한상공회의소의 유통 표준코드를 연계한 시스템이다. 소비자들은 농산물 포장에 표시된 바코드를 스마트폰 어플로 스캔해 관련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농관원 관계자는 7월 말까지 관련 유통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내달 8월 1일부터 유통사와 소비자에게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관원은 연말까지 인증 당사자와 관련 유통업체에 우선 보급을 추진, 내년부터는 대형마트, 학교급식 공급업체, 친환경전문점 등 모든 취급 인증사업자에게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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