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장, 미얀마 대통령 면담
농어촌공사장, 미얀마 대통령 면담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08.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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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라잉강 유역 농업개발사업 협력방안 협의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달 24일 오전 미얀마 네피도에서 테인세인(Thein Sein) 대통령과 만나 농업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무 사장의 이번 방문은 미얀마 정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테인세인 대통령과 이상무 사장은 이 자리에서 미얀마 정부가 추진 중인 빤라잉강 유역 농업종합개발과 새마을운동 등 농업·농촌개발과 관련해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확대해 나가는데 뜻을 같이했다.

빤라잉강 유역 농업종합개발은 미얀마 정부가 농업용수 확보, 농산물 생산단지 조성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사와 미얀마 농업관개부는 지난해 12월 이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의사록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상무 사장은 “미얀마의 농업 잠재력과 공사가 보유한 선진화된 농업개발 기술의 접목으로 미얀마의 농업발전을 도모하고 올해 수교 40주년을 맞은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얀마와의 농업분야의 교류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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