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은 8월 4일, 전남 강진군에서 운영 중인 '들녘경영체'와 전북 부안군에서 운영 중인 밭작물생산자 조직화 현장을 방문해 영농조합법인 조합원 및 농협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들녘경영체는 농업경영의 조직화․규모화로 생산비 절감, 품질향상 등 쌀 산업 경쟁력 제고 및 쌀 수급안정 도모를 위해 50ha이상 집단화된 들녘을 공동영농하는 조직이다.
이 자리에서, 여 차관은 영농조합법인 조합원 및 농협 관계자에게 들녘경영체와 밭작물공동경영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우리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공동농업경영을 확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공동농업경영을 통한 우리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50ha이상 들녘에 들녘경영체를 육성하고 있으며, 2016년도부터 전국 145개 주산지를 대상으로 밭작물공동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Tag
#N
저작권자 © 농업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