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회장 "숲 산업 새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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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5.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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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립조합 창립 54주년 기념식 개최···'임산물유통센터' 개관
산림조합중앙회 창립 54주년 기념식에 이석형 중앙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사진=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최근 경기 여주시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중앙회는 이날 조합원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 개관식, 산림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개최했다.

주요 수상자로는 파주시 산림조합 이성렬 조합장, 천안시 산림조합 오종석 조합장 등이 선정됐다.

이성렬 조합장은 산림경영기술 지도 등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오종석 조합장은 임산물 유통분야 전국 최고 판매실적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밖에 임업후계자이며 독림가로서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해남군산림조합 이상귀 조합원, 상호금융 업무 담당 한준 자금운영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낸 것이 바로 우리 산림조합”이라며 산림녹화 성공의 핵심 기관인 산림조합 창립 54주년을 축하하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낸 자신감과 끊임없는 혁신, 신사업으로 산림과 숲의 새 시대를 열고 산주·임업인,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산림분야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립된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 개관식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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