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이 지난 14일과 15일, 도내 농업기술보급사업 업무 담당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 하동군 비바체리조트 연찬장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사업 담당과장과 직원 등 50명이 참석, 도와 시·군간 정보 공유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 첫날 개회식 및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은 전북 남원 ‘미꾸리 연구시설’과 시설복숭아 재배현장 등 우수 사업장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앞으로 신기술보급사업 추진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향후 농촌진흥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황갑춘 지도관은 “이번 워크숍은 중 앙·도·시군간의 연계 확대와 농촌진흥사업의 효율적인 기술지원으로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신기술을 신속 보급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농가경쟁력 강화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추진했다”고 전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055-254-1622
Tag
#N
저작권자 © 농업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