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도시농업의 발전 방향과 도시농업 신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해외 전문가를 초청, 도시농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 농기원은 지난 15일 원내 농업과학연구관에서 독일 연방가든협회 알프레드 뤼틴 부회장을 초청, ‘독일식 도시정원 클라인가르텐 소개 및 운영현황’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임재욱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국내 도시농업은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으나 질적 발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서 도시농업을 도입한 독일의 사례를 통해 경기도 도시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내 도시텃밭은 지난해 257ha로 5년 사이 2배 이상 늘었고, 참여자도 30만 명에 이르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031-229-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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