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민단체장 초청 경영간담회 개최
aT, 농민단체장 초청 경영간담회 개최
  • 김명희 기자
  • 승인 2016.04.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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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Agriculture Business Center)사업 중점 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 내 북카페에서 '창조경제시대의 농식품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농민단체장 초청 경영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창조경제시대의 농식품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농민단체장 초청 경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등 전국 24개 농민단체장이 참석했다.

aT는 창조경제 시대 정부의 농정 추진방향과 aT의 주요 성과 발표 및 정책사업 추진전략,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농식품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주요 성과로 ▲농수산식품 수출증대 ▲유통효율화 및 수급안정 ▲농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인프라 확충을 발표했다. 특히 2015년 농식품 수출 80억불, 조만간 100억불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5월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사인 알리바바 Tmall 한국관을 개설(146개사, 1050개 품목 입점), 미래 최대시장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로 중국 소비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한국 제품을 구매,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의 쾌거를 전했다.

이어 농수산개방화 시대를 맞아 새로운 수출전략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우리 농식품의 해외시장을 개척할 뜻을 전했다. 또 참가자들은 aT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농식품 비즈니스 창조·융합허브ABC(Agriculture Business Center)사업 설명을 경청하고 농식품전문자료가 마련돼 있는 aT북카페와 농식품 온라인마케팅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aT스마트 스튜디오, 농업의 가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aT농식품 비전전시관 등 현장을 견학하며, 농업기관들의 지방 이전 후 수도권 농식품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aT의 노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수 aT 사장은 “공사는 신뢰받는 국민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들의 창조적 마인드를 내재화하고, 각계각층의 농식품 유통인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농수산식품의 창조적 가치창출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경영과 사업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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