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목선인장 귀농 노하우?
접목선인장 귀농 노하우?
  • 김명희 기자
  • 승인 2016.02.29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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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채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박현규 대표는 음성군 금황리에서 최고 수준의 접목 선인장을 생산 중이며 생산에서는 거름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좋은 상품, 소비자 선택 빠른 장점
음성군에서 생산하는 접목선인장은 대부분 수출중심이다.

“내수는 거의 없고 전량 수출 합니다.” 가격은 더 받는 것은 아니지만 빨리 팔리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접목선인장이 안정적으로 수출되는 음성. 음성군 금황리에서 생산되는 선인장은 세계최고 수준. 귀농인으로는 박현규 대표가 최고 수준의 접목 선인장을 생산 중이다.
박 대표는 “흙 채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성장이 잘 되지만 3년은 키워야 하는데 3년을 못 버틴다”고 거름과 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접목선인장, 많은 노동력 요구돼 
선인장은 삼각주(대본)자구 접목으로 번식을 계속 시킨다. 묘주는 6개월에서 9개월~1년 키워야 한다. 접목선인장은 2년 후 수확 창출가능하다. 선인장은 토양이 중요하다. “배수가 잘 되지만 비오면 땅속에서 물이 올라오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부 내외는 오후 11시부터 새벽까지 작업장에서 접목한다. 선인장은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한다. 또, 몇십 만 개, 일시 수출, 대량 수출해야 하므로 베드 설치는 필수다.

감초 농사, 모이면 답 나온다
약초연구회 회장인 박 대표는 “출하는 2년 후니 내년 가을일 것”이라고 말했다. 4만9586㎡ 감초만 할 계획이다.
또한 무료 임대 약속 받는 등 토지는 해결돼 있으며 갖가지 독을 푸는 데 뛰어난 효과로 비중은 크지 않으나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감초가 수요 증가로 대세가 되지 않을까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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