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비 관리 강화하고 사용처 확대”
“액비 관리 강화하고 사용처 확대”
  • 정준영 기자
  • 승인 2016.02.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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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 기자간담회 개최
지난 2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장원경 축산환경관리원 원장(맨 오른쪽), 박치호 부장, 김강희 부장이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 26일, KTX용산역 회의실에서 장원경 원장 주최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지난해 5월 8일 개원한 축산환경관리원이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과 사업을 추진하면서 미진했던 점 그리고 올해 계획을 알리는 자리였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분뇨를 자원화하고 축산악취 저감의 축산환경 개선을 통해 민원과 축산환경 교육과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에서 중요한 사업은 가축 분뇨를 자원화한 액비의 활용이다. 생산된 액비는 봄철에는 사용처가 많지만 여름을 전후는 수요가 뚝 떨어져 생산된 액비 처리가 곤란해지는 시기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골프장 등의 사용처를 늘리고 전국에 산재된 1만여 개의 액비저장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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