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발전·수출 연구에 1895억원 투자
농업 발전·수출 연구에 1895억원 투자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2.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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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2016 업무 계획 발표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이상길)이 올해 ICT 융복합 등 농정 현안 연구개발에 1895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 골든시드프로젝트 2단계(2017~2021) 사업 추진을 위한 품목별 상세 기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평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금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업무 계획에 따르면 농기평은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산학 연계 시스템도 활성화한다. 또 올해 2016 창조농생명과학대전(가칭)을 통해 R&D 우수성과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골든시드프로젝트(GSP) 2단계 사업을 위해 고추, 파프리카, 양배추 등 품목별 종합계획도 수립한다.
ICT 융복합, 가축질병 대응, 수출경쟁력 강화 등 9개 부문 농정현안에 대한 연구개발에 전년 대비 4% 증액된 189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상길 원장은 “이러한 노력들이 농업의 현장애로 해소,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져 행복한 농업·농촌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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