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무사고환급보장 특약 도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016년 제1차 농업재해보험심의회를 통해 올해 농업재해보험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 재해보험 대상품목이 지난해 46개에서 올해 50개로 늘어나며, 4개 품목이 신규로 도입되며 신규 도입품목은 양배추·밀·오미자와 시설에 재배되는 미나리며 상품개발·인가 절차를 거쳐 10월경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보장성을 더욱 확대하고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한 상품개선을 획기적으로 추진한다.
농작물재해보험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무사고 환급제도가 도입돼 지난해 강화도, 서해안 간척지에 극심했던 벼 가뭄피해에 대비해 ‘벼 미이앙 보장상품’이 4월 초부터 판매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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