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상반기 아쉬웠던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서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전략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노트10 등 기존 스마트폰에 대한 재고정리를 진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뽑히는 갤럭시S21 시리즈의 경우, 평평한 디스플레이에서 전작보다 얇아진 베젤이 눈길을 끈다. 후면 색상이나 카툭튀의 경우 전작 대비 후면 카메라 모듈 두께가 대폭 얇아지고, 갤럭시S21+(플러스)는 6.7인치 디스플레이와 후면 64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그리고 스냅드래곤888 혹은 엑시노스2100이 탑재된다.
색상의 경우, 바이올렛을 포함해 그레이, 화이트 등 4가지로 구성됐고 가격은 120만원으로 전작 대비 10만원 이상 저렴하게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불어 최상위 모델인 울트는 S펜 기능을 지원해 기존 노트 시리즈와 같은 빌트인 방식 대신 전용 케이스에 S펜을 수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11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올댓폰’은 갤럭시S21 시리즈 출시 전 갤럭시Z 플립, 갤럭시노트10 등 갤럭시 시리즈를 대상으로 가격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노트10은 각 1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으며 갤럭시S20 FE와 갤럭시S10 5G의 경우 각 4만원대, 3만원대로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어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갤럭시 시리즈뿐만 아니라 특가 판매는, 아이폰 시리즈에도 적용되었는데 아이폰12 미니 20만원대, 아이폰SE2 10만원대로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은 모델의 가격 할인과 아이폰7 모델은 0원 공짜폰으로 최저가에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올댓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