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공개 소파브랜드 '레드플래닛' 기능성 패브릭, 가죽쇼파, 수입매트리스 등 입주가구 인기
원가공개 소파브랜드 '레드플래닛' 기능성 패브릭, 가죽쇼파, 수입매트리스 등 입주가구 인기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0.03.14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드플래닛은 소비자들의 고민과 정보불균형으로 인한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속 시원히 소파 제작 원가를 공개한 브랜드로 유명하다. 지난 1월, 일산파주가구단지에 본점을 오픈한 이후 이제 2달 째 영업을 이어가고 있으나 원가공개라는 방침에 신뢰를 보내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고양가구단지 레드플래닛은 주말마다 가죽소파와 패브릭소파 등 입주가구를 구입하려는 소비자의 상담요청이 줄을 이어, 가급적 사전 예약을 추천하고 있다.

아쿠아클린소파나샤무드소파 등 소파 제작 단계별 인건비와 가죽값, 원단값, 원목골조와 각종 부자재 가격까지 투명하게 공개하는 레드플래닛은 특히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정된 예산 속에서도 혼수가구나 신혼가구만큼은 고급으로 준비하고 싶은 것이 신혼부부와 이들을 시집, 장가보내는 부모님들의 심정이다. 하지만 비싸다고 해서 그만큼의 퀄리티를 장담할 수 없는 것이 가구업계의 현실이기 때문에 섣부른 선택이 결혼 후 살림을 꾸려 나가며 싸움의 원인이 되거나 이른 재구매로 인한 피해로 남을 수 있다.

하지만 김포가구단지 레드플래닛에서는 사하라소파 등의 원가를 거짓 없이 공개하며 브랜드 마진도 전체 원가의 10%에 불과하다는 점을 분명히 알리기 때문에 믿고 찾을 수 있는 것이다.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퀄리티는 결코 뒤처지지 않으며 자재 또한 원산지와 품질을 공개하여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있다.

소파 등 거실가구와 수입매트리스, 패브릭프레임 등 침실가구, 세라믹식탁 같은 주방가구를 한 번에 구입해야 하는 형편은 입주예정자들도 비슷하다. 특히 2020년 입주를 앞두고 있는 김포 호반베르디움, 안산 그랑시티자이 등 입주자들은 사용 중이던 가구를 그대로 가져갈지 새 집의 분위기에 맞추어 새로운 가구를 들일지 고민한다.

다양한 입주가구를 공동구매할 경우 특별한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일반적인 구입보다 더욱 유리한 쇼핑을 할 수 있다.

레드플래닛은 대구가구단지와 울산가구거리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현재 3월 한 달 동안 3월의 별자리소파 구매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3월의 별자리소파인 ‘에리즈’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5만원 상당의 베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