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절화용 작약 수확 후 관리 기술 개발
전남, 절화용 작약 수확 후 관리 기술 개발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12.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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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은 절화용 작약의 수확 후 품질향상을 위한 보존제 처리 기술과 장기 저장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절화용 작약의 작약은 대표적인 약용 작물로 알려져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으나 절화용 작약은 꽃이 큰 겹꽃으로 전국적으로 약 27ha가 재배되고 전남은 37농가 23ha로 재배면적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작약은 꽃을 수확 할 수 있는 기간이 5일 내외로 채화선별, 저장 등 대부분의 작업이 동시에 이뤄져 노동력 확보가 어렵고 홍수 출하로 가격이 하락해 재배 농가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특히 저장 방식을 건식 저장으로 개선해 저장 기간이 2개월로 늘어남으로써 각 작업의 노동력이 분산돼 재배농가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 이재신 연구사는 “그간 절화용 작약 재배농가의 큰 어려움이었던 수확 후 관리 기술뿐 아니라 다양한 틈새 화훼류의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정보를 제공해 화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061-330-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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