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홈플러스 MOU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홈플러스 MOU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12.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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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 협력키로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왼쪽)과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홈플러스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위해 나섰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은 지난 4일 서울 소재 홈플러스(사장 도성환) 본사에서 홈플러스와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보다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며 빠른 시일 내 홈플러스가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인증원은 홈플러스 HACCP 특별 교육과정 개설 및 지원, HACCP 전담 심사관 배정 및 교육·기술지원, HACCP 인증심사 수수료 감면,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등을 적극 실시한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HACCP 전담조직 구성, 유통분야 HACCP 활성화를 위한 예산, 교육 및 기술지원 등에 필요한 시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만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홈플러스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한다면 ‘홈플러스’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축산물위생안전을 대표하는 유통업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홈플러스와 기술지원 및 홍보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통합인증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이번 축산물안전관리 통합인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뢰도를 구축하고 우수 농가를 개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장에서부터 매장, 그리고 소비자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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