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는 과수 | 무화과
무화과에 관한 우리나라의 기록은 조선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무화과가 식욕을 돋우고 설사를 멎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무화과의 명성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민간에서는 변비약으로 통한다. 또 무화과에는 비타민 A와 칼슘, 미네랄이 많아 시력과 뼈 건강에 좋다. 무화과에는 또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이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과음 후 주독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 직효가 있다. 무화과는 그 자체로 단 맛이 강해 주로 생과로 소비한다. 국내 무화과 주산지는 전남 영암과 남해안, 제주 등이다.
이야기로 쓴 채소랑 과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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