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농산물 가공 기술이전 설명
실용화재단, 농산물 가공 기술이전 설명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10.2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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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정곤, 이하 전북기술원)은 지난 15일 전북도원 대강당에서 농산물 가공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가공센터 기술지원사업’과 연계해 실용화재단과 전북기술원이 기획한 이번 설명회는 농촌진흥청과 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특허 기술 중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특허와 지원사업을 농산업체에게 소개하고, 유통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통해 특허기술을 활용한 지역특화작물 상품기획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청(syrup) 제조방법, 향상된 색채 및 향미를 갖는 꿀가루의 제조방법 등 농촌진흥청의 연구성과물인 6개 특허기술, 지역특산 마를 이용한 쌀국수 목이버섯을 이용한 가공방법 등 전북기술원의 9개 특허기술에 대한 상담 등이 진행됐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관계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전국 3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되어 있고,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가공산업 육성과 농업인의 일자리 창출에 점점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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