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 국가 협동조합 금융 도약
농협 상호금융, 국가 협동조합 금융 도약
  • 조은아
  • 승인 2015.10.2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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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0주년 맞아 비전·목표 제시… 총 500조 사업규모 달성

농협 상호금융이 5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을 전환점으로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 금융’이라는 비전과 세부 목표를 수립, 추진한다.
농협중앙회 허식 상호금 융대표이사는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 정례브리핑에서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목표를 지난 20일 발표했다.
농협 상호금융은 오는 2019년 예수금 300조, 대출금 200조로 총 500조의 사업규모를 달성하는 것 사업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40대 이하 젊은 고객층 확대, 지역 밀착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관계형 금융 역량을 강화한 다는 방침이다.
또, 농협만의 특색상품을 개발해 금융상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고객 혜택도 강화
한다. 특히, 다음달 2일에는 귀농·귀촌자의 자금마련과 관리를 돕는 ‘귀농Start’ 상품을
출시해 농협만이 가능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허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2019년은 상호 금융의 100년을 향한 도약의 전환점”이라며,
“농협의 상생 정신과 공익적 성격을 담은 비전을 반드시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지역사회와 국민경제에 공헌하는 100년 협동조합 금융으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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