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장미 보급 위한 회의 열려
국산 장미 보급 위한 회의 열려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10.19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산 장미 연구 효율을 높이고 보급 사업확대를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진천군에서 장미 연구협의회와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이곳에서는 국내에서 육성한 우수 장미 품종을 소개하고 수출 등 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리고 관련 연구자, 유통업체, 농업인 등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그리고 국내 육성 품종의 재배 현황과 발전 방안을 찾고, 현재 유통 중인 국내 육성 품종인 ‘아이스윙’ 등 10여 품종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 화훼과 유봉식 장미사업단 단장은 “국내 육성 장미에 대한 인식이 점차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농가에서는 외국에서 들여온 품종을 재배하고 있어 로열티(사용료) 지불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라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품종을 육성·보급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백승준 기자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