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과 식재료 바이어 만났다
농민과 식재료 바이어 만났다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10.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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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영주·고령 외식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 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최근 경북 영주시, 고령군과 ‘영주·고령 외식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산지 페어에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서울, 대전, 대구지회 및 ㈜해성 등 약 70여명의 외식·식자재업체 바이어, 그리고 영주와 고령의 44개 생산업체가 참여했다.

한국외식산업협회와 영주시 간의 식재료 직거래 MOU 체결, 우수 식재료를 전시하는 식재료품평회, 1:1 바이어상담이 진행됐다.

또 식재료 품평회에는 한우, 사과, 포도, 약도라지, 장류, 인삼제품 등이 전시됐다.

올해 외식 식재료 산지 직거래페어는 경북 문경, 강원 춘천 등에서 개최돼 지금까지 약 61억 원의 직거래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으며, 올해 100억 원 이상의 직거래 계약을 목표하고 있다.

aT 유충식 식품수출이사는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외식업계의 불황이 계속되고 있고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수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 등 외식업 자체의 질적 향상이 필요하다”며, “이번 산지페어를 통해 외식업계가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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