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산학회 학술대회서 건대 동물자원과학과 최우수상
한국축산학회 학술대회서 건대 동물자원과학과 최우수상
  • 이상희 기자
  • 승인 2018.07.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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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들, 구두 및 포스터 분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건대 동물자원학과 대학원생들과 교수진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건국대학교 상허생명과학대학 동물자원과학과 대학원생들이 최근 한국축산학회(구 한국동물자원과학회) 주최로 중앙대에서 열린 ‘2018년도 한국축산학회 종합심포지엄 및 학술발표회’에서 우수한 연구 발표로 구두 및 포스터 분야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축산학회는 60년의 역사를 가진 축산·동물자원 분야 대표학회로 축산에 관한 이론과 기술 발전과 이를 보급해 학계, 연구계, 산업계 및 축산현장과의 협력을 도모함으로써 축산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매년 개최되는 종합심포지엄 및 학술대회에는 축산 관련 대학원생 및 연구자 700여명 이상이 참가해 유전 및 육종, 번식 생리, 동물생명공학, 반추영양, 단위영양 등 총 7개 분야 주제로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두발표 반추영양분야 최우수상에 김원섭(지도교수 이홍구), 포스터발표 초지 및 환경분야 최우수상 황영아(지도교수 김수기), 논문실적 반추영양분야 신진연구학술상 팽동교(지도교수 이홍구) 등이 수상했다.

특히 김원섭 대학원생은 기후변화 관련 연구를 통하여 4년 연속 우수 및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포스터발표 유전 및 육종분야 우수상에 서정근(지도교수 이홍구), 포스터발표 반추영양분야 우수상에 김진주(지도교수 이상락), 구두발표 초지 및 환경분야 우수상에 강효곤(지도교수 이상락) 등 총 3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초지 및 환경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석사과정 황영아 학생은 "축산학회라는 뜻깊은 자리에서 발표와 수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교수님과 실험실 선후배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얻을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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