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마늘·양파 생산 기술지원
경상남도, 마늘·양파 생산 기술지원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8.04.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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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최근까지 지속된 겨울 한파로 마늘, 양파 등의 안정생산을 위한 현장기술을 지원하고 생육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월동기 건조와 저온으로 생육이 다소 저조했으나 생육재생기 이후 많은 강우와 적온유지로 평년수준 생육을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을·양파의 안정생산을 위해 마늘·양파 포장이 과습하면 습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수로를 정비하고, 비닐멀칭을 일부 걷어주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반대로 구비대기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수확량이 크게 감소하므로 고랑관수 및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물을 줄 수 있도록 용수 확보에 신경 쓴다. 또 마늘·양파는 웃거름을 많이 주거나 시기가 늦게 되면 영양생장이 계속되어 구 비대가 지연되거나 영양생장만 계속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생육상태, 기상여건 등을 감안하여 웃거름을 주도록 한다. 웃비료 주는 시기도 뿌리가 한창 뻗어나가는 시기에 맞추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달 말까지는 웃비료 살포를 끝내는 것이 좋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055-254-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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