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푸드’ 인증제 도입
‘전주 푸드’ 인증제 도입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8.04.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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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 농가 500호 생산자회 결성

전주푸드 500여 출하 농가가 생산자회를 결성하고, 전주시민의 식탁을 안전하게 지키고, 지속가능한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 할 것 을 결의했다.

전주푸드 출하농가는 전주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품종 친환경농산물 재배를 확대하고, 전주푸드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인증 제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욱)는 지난달 24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전주푸드 직매장에 출하하는 500여 전주시 생산자와 가공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주푸드 생산자 다짐대회 및 생산자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전주푸드 플랜 2025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8 지역푸드플랜 가이드라인’에 수범사례로 소개됐으며, 지난해 약 100여개 기관에서 전주푸드 운영사례를 배우기 위해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를 다녀갔다.

향후에는 전주푸드 자체인증제와 국가기관의 안전성 검사를 병행해 시민먹거리에 대한 안전체계를 강화하고, 친환경 농산물 확대로 학교급식 공급량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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