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출범식 가져
서산시가 원예 농산물 통합 마케팅의 첫발을 내딛었다.
농업법인 대시는 지난 2월 21일 농협시지부 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 이상룡 농협시지부장을 비롯한 지역 농협장, 표, 농가 등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통합 마케팅 출범식을 가졌다.
원예농산물 통합 마케팅은 시·군 단위 이상 광역화된 조직을 농산물 유통의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원예산업 종합계획’ 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에 서산시는 지난해 7월 농식품부로부터 농가조직화, 물량 규모화, 품질 균일화, 생산기반 구축, 유통 효율화 등의 내용을 골자로 450억 원의 통합 마케팅을 실현하는 계획을 승인받은 바 있다.
지역 농협 등 15개 조직이 참여하게될 통합 마케팅은 서산시연합사업단에서 주관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통합 마케팅 추진 계획에 대한 연합사업단장의 상세한 보고와 협의 및 토의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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