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네이처월드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수선화 축제가 펼쳐진다. ‘꽃에 미친 남자, 축제를 열다’의 저자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 강항식 실무추진위원장은 최근 태안 수선화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꽃에 미친 남자, 축제를 열다’는 지난해 5월 발행된 책으로 20년간 강학식 실무추진위원장이 화훼 현장에서 느끼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쓰였다. 화훼뿐만 아니라 농업의 전반적인 융복합산업의 성공전략이 담겼다.

오는 태안 수선화 축제를 비롯해 4월 19일부터 5월 13일까지 예정된 태안 세계튤립축제,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예정된 태안 백합꽃축제 그리고 10월 중으로 계획된 태안 가을꽃축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필독서로 추천한다.

나성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