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국화 종묘 농가에 보급
고품질 국화 종묘 농가에 보급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8.02.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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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화훼 24품종 육묘 성과 쑥쑥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올해 국화, 장미 등 화훼 분야 6품목 24품종 우수 종묘를 생산해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화종별로는 장미 7품종, 국화 6품종, 안개초 4품종, 프리지아 2품종, 나리 1품종, 스타티스 4품종으로 도내 통상 실시 업체 및 화훼종묘 증식업체를 통해 대량 증식한 후 시·군 농업기술센터 협조를 통해 주산지역의 선도 농가를 추천받아 농가에 보급하며 화종별 재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배 농가 선정기준은 육성 신품종에 대한 재배의욕이 높아 사업 취지에 적합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품종 보급에 대한 파급 효과가 우수한 주산단지를 거점 농가로 선정한 후 시군별·화종별 농가를 배려하고, 신규 농가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품종의 현장 보급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안개초, 스타티스, 국화, 장미 등의 도내 재배면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3년 11.5ha에서 2017년에는 20.3ha까지 보급 면적이 확대됐다.

2017년도에 품종보호권을 도내 종묘생산업체에 처분하여 업체가 종묘를 직접 생산, 판매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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