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으로 창업해요’
‘스마트팜으로 창업해요’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8.02.12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가 과정 60명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청년 창업농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장기 보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3월 16일까지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청년이다. 전공에 상관 없이 창업농 희망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 교육생에게 기초부터 경영실습까지 전 과정(최대 1년 8개월)을 교육할 계획이며, 내년 이후부터는 매년 100명 이상으로 확대 선발 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3월말까지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4월 2일부터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입문 교육, 교육형 실습 교육,경영형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별 영농지식 수준에 따라 3개월 내지 8개월의 이론 교육(입문교육)과 현장 실습 과정(교육형 실습)을 운영한다.

경영 실습교육 과정에서는 팀별로(3명 1팀) 제공되는 스마트팜 실습농장에서 자기책임 하에 1년간 경영실습 할 수 있게 한다. 현장 실습과 경영 실습과정에는 스마트팜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지도와 자문을 받으면서 영농을 할 수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노지 채소 스마트팜 모델 개발사업도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3월 2일까지 해당 관할지역 시·군으로 사업계획서를 신청하고, 평가 등을 거쳐 3월 중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내역은 센서·재배·영상·제어장비 등이다. 해당 지자체에서는 사업대상 농가를 구성하여 농식품부 또는 농정원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