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신년특집/종자시장>국내 화훼 시장을 주도하다
<2018신년특집/종자시장>국내 화훼 시장을 주도하다
  • 나성신 기자
  • 승인 2018.01.03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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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세미라이트
세미라이트 김정관 대표이사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화훼 트렌드에 대해 알고 싶다면 세미라이트의 신품종을 주목하라.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시클라멘, 포인세티아, 베고니아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 업체가 바로 세미라이트이다.  세미라이트는 1987년 무역사업으로 시작해서 1992년부터 본격적으로 네덜란드, 일본, 미국, 독일, 뉴질랜드 등지의 화훼를 수입해 국내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2006년 이후 에는 공격적인 운영으로 명실상부한 화훼 수입 업계의 대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화훼 농민들 사이에서 경매가격을 잘 받는 품종을 생산하고 싶다면 세미라이트의 품종 을 선택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세미라이트는 세계적인 화훼육종회사의 국내 독점 에이전트로서 해외에서 가장 인 기 있는 다양한 꽃들을 도입하여 국내 화훼 농가들에게 꾸준히 소개해주고 있다. 때문에 화훼 농민들 사이에서 세미라이트의 제 품은 ‘믿고 사는 품종’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이다. 

해외 유수 화훼 육종회사들은 국내에서 가장 신뢰할 만한 화훼 업체로 ‘세미라이트’를 꼽았다. 앞 다퉈 각 나라의 최대 화훼 육종기업들은 세미라이트의 철저한 품종관리 시스템과 투명한 경영에 높은 점수를 줬다.

세미라이트는 국내 화훼업계 최초로 품종 보호 관리를 시행 했다. 품종 보호뿐만 아니라 상품권 등록 등 철저한 회원 관리로 해외 유수 업체의 두꺼운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세미라이트는 기업의 이윤보다는 화훼 농민들의 소득을 안정화시키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미라이트의 ‘가든멈’이다. 이외에도 세미라이트는 포인세티아, 시클라멘 등 지금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화훼를 국내에 최초로 소개했다.

2008년도에는 최신 화훼소비 트렌드인 보라색 스프레이품종을 공급, 8℃의 저온에서 개화하고 적심회수도 크게 줄인 생력화 대륜 품종을 도입해 국내에 소개하기도 했다. 당시 회사의 품종마다 10~25원 제각각이었던 로열티를 15원으로 통일시키기도 했다.

기업의 수익을 생각했다면 화훼 분야를 시작하지 않았을 거라는 김정관 대표는 우리나라 화훼산업도 네덜란드와 같이 세계적인 화훼산업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설명했다.

갈수록 침체되어가는 국내 화훼산업에도 세미라이트는 묵묵히 농민들을 곁을 지키며 우리나라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국내 화훼 산업의 부흥으로, 화훼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는 세미라이트가 앞으로 눈부신 성장을 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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